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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터미널 맛집

[신세계 강남 맛집] 뉴요커가 사랑하는 페이스트리 맛볼 수 있는 곳, 페이야드 오늘 소개할 맛집은 14년 전 뉴욕의 렉싱턴 에비뉴에 문을 연 최초의 페스트리 앤 비스트로! 페이야드입니다. 페이야드는 세계적 맛 비평 권위지인 미국 에 뉴욕에서 가장 맛있는 페이스트리로 소개되었을 정도로 페이스트리가 맛있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특히 영화 섹스 앤더 시티에서 '캐리'가 즐겨 찾으면서 뉴요커를 상징하는 카페로 자리잡게 됩니다. 뉴요커의 상징인 페이야드의 맛있는 페이스트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명품관인데요. 디저트 카페가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했다는 사실이 참 이색적이었습니다. 백화점 명품관 내에 있다보니 뉴욕 본점과 달리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비스트로는 없었어요. 백화점 마감시간, 그것도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쇼케이스 속엔 베이커리가 그렇게 넉넉하진 않았습니다. .. 더보기
[고속터미널 맛집 아자부] 붕어빵 한 마리가 2,500원? 알고보니 100년 전통 도미빵 압구정, 서래마을, 대치동, 신세계 본점 등 김주원 엄마 말을 빌리자면 '돈 좀 쓸 줄 아는' 사람들이 밀집한 동네엔 한 마리 2,500원 하는 붕어빵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붕어빵을 2,5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가게의 이름은 아자부란 곳인데요. 도대체 뭔 붕어빵이 한 마리에 2,500원이나 하는지 저도 한 마리 먹어 봤어요. 그런데 종이 포장을 보니 타이(도미)야끼라는 문구가 적여 있었고, 모양도 자세히 보니 붕어가 아닌 도미랑 비슷하게 생겼더군요. 알고보니 이녀석은 붕어빵이 아니라 100년 이상을 이어온 일본 도쿄지역의 전통 간식 도미빵이었습니다. 속도 우리네 붕어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위 사진은 팥+크림치즈 도미빵인데, 두툼하면서도 말랑 말랑한 빵 속에 팥과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 있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