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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챔피언스리그

박지성 선수가 들어올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영국 웸블리 구장에서 펼쳐질 맨유와 바로셀로나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박지성 선수가 들어올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입니다. 우승컵에는 우승팀들의 이름이 새겨 넣는데, 박지성의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름은 총 3곳에 새겨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맨유는 우승컵에 네 번째로 이름을 새기게 되는 거고, 박지성 선수는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절반을 함께 한 것이 됩니다. 오늘은 제발 박지성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장면을 원샷으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더보기
맨유 16강 위기, 박지성에게는 기회! 마르세유 원정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물론 마르세유가 올드트래포드 원정에서 득점을 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만에 하나 마르세유가 골을 넣게 된다면 맨유는 2골 이상 넣어야 16강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승을 노리는 맨유에겐 초반부터 탈락 위기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경기에서 4-3-1 전술과 4-5-1 전술을 사용한 맨유는 4-5-1 전술을 사용한 마르세유에 비해 볼점유율은 높았지만 상대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는 못했습니다. 마르세유 미드필더진이 좀처럼 공격을 하러 나오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맨유의 공격루트가 지루할 정도로 단순했고 창의적이지 못한 것이 더 큰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반면 마르세유는 객.. 더보기
퍼거슨이 바라는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결정지을 뮌헨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박지성의 활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 루니의 공백에 근심이 가득한 퍼거슨 감독 칭찬 일색 박지성을 AC밀란전과 리버풀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중앙 MF에 기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난 AC밀란과의 16강을 앞두고 피를로를 막을 선수가 필요했고, 장고 끝에 가장 적합한 선수로 박지성을 생각했다. 활동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명석한 머리까지 갖추었다.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은 박지성은 AC밀란과의 경기에서 피를로를 막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평소 피를로의 패스 성공율은 80% 를 넘는다. 하지만 박지성이 그를 수비하자, 피를로의 패스 성공률은 20%로 떨어졌다. 박지성이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할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퍼거.. 더보기
박지성 골!!!! 득점 순간 멋진 사진들, 이번에도 넘어지며 1샷1킬! 산소탱크 박지성이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3호이자 팀의 8강진출을 확정짓는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AC밀란에게 2005년 졌던 빚을 갚아줬습니다. ▲스콜스의 스루패스를 향해 전력질주 중인 박지성 ▲박지성 추격을 포기한 마시모 암브로시니 ▲골을 넣고 팬들에게 달려가는 박지성 ▲카메라를 발견한 박지성 ▲멋진 어퍼컷 세레모니를 하는 박지성 ▲포효하는 박지성 박지성은 이날 피를로를 완벽하게 차단하며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으로 부터 "큰 경기에 열심히 뛰는 선수다. 또한 퍼거슨의 계획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한다. 특히 위험한 피를로를 잠잠하게 했다" 는 평가를 받았습다. ▲ 이날 피를로는 박지성의 압박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이 여유롭게 볼을 찰 수 없었다. 사실 이날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박지성은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