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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이적

박지성 2군경기 출전, 리저브 경기나 뛰라고? 이젠 싸울 때 레드냅의 고집이 도를 넘었다. 레드냅이 주말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박지성을 리저브 경기에 출전시켰다고 한다. 사우스햄튼전 선발 출전을 기대했는데 주중 리저브 매치 출전이라니. 레드냅은 리저브 경기 출전 지시를 마치 경기 감각을 잃지 마라는 배려처럼 포장하겠지만 노장 대열에 합류한 박지성을 주중 리저브 매치에 출천시켰다는 건 주말에 쉬란 소리처럼 들린다. QPR도 재정신이 아닌 거 같다. QPR은 국내 팬들이 박지성 선수가 리저브 경기에 뛰는 모습에 기뻐라도 할 줄 알았는지 QPR공식 트위터에 "왓포드의 리저브 경기에서 QPR미드필더 박지성의 경기를 감상하세요"라는 망언멘션을 날렸다. 나는 사진 속에서 박지성 선수 옆에서 공을 차고 있는 남자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심지어 이날 QPR 리저브는 왓포드에게 2.. 더보기
박지성 기자회견, "QPR 좋은 계약 조건 제시" 박지성 선수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입단 했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마크 휴즈 감독과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가 사이에 앉은 박지성은 기자회견 내내 밝은 표정을 보였다. 박지성 선수는 이날 인터뷰에서 "맨유와 같은 빅 클럽을 떠나는 것은 힘든 결정이었다. 하지만 QPR은 나에게 구단의 야심찬 미래와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라고 했다. 그리고 "힘든 결정이었지만 QPR로부터 좋은 오퍼가 들어왔고, QPR이 제시한 미래와 발전 방향이 도전할만한 과제라고 생각해 급하게 이적을 결정하게 됐다"고 이적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박지성 선수는 “QPR이 훈련장과 같은 인프라 조성이 잘 돼 있고, 스타디움 건설을 계획하는 등 장기 목표를 위해 성실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표했으며 “또 EPL에서 .. 더보기
박지성 QPR 이적, 해외반응 그리고 기대되는 순간 ▲박지성의 성과 QPR의 팀명을 합성한 라는 타이틀의 '더 선' 기사 주말 내내 박지성의 QPR 이적 확정 뉴스를 기다렸지만 현재까지 이적이 확정되었다는 기사는 올라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재 BBC, 스카이 스포츠, 더 선 등의 보도를 보면 박지성 선수가 7년 동안 몸 담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디를 떠나 QPR로 둥지를 옮기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다수의 현지 언론이 박지성의 QPR이적 소식을 주요 기사로 소개하고 있으며, 현지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막판에 가서 박지성 선수가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겠지만 맨유를 사랑한 박지성 선수는 맨유를 위해 팀의 마지막 명령인 이적 요구를 수용할 것 같다. JI-SUNG PARK is close to agreeing a £5million move to Queen.. 더보기
박지성 스네이더 교환? 인테르 이적 절대 안되는 이유 요즘 기성용을 비롯해 박지성 선수까지 세리에A의 이적설이 들려오는데 안정환 선수의 사례를 보면 이탈리아는 절대 안된다. 다행히 박지성 선수 측에서 이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탈리아 세리에A로의 이적을 절대 안된다. 왜? 세리아A에서 평균 이상의 성적표를 받았던 안정환. 감독은 안정환에 대해 아래와 같은 찬사를 했다. 하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안정환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역전 골든골을 넣자.... 안정환은 페루자에서 퇴출되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안정환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을 넣기 전에!!! 페루자는 박지성 선수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어찌보면 안정환 선수가 박지성 선수를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해준 것과도 같다. 비록 박지성 선수가 국대를 은퇴하긴 했지만, 우리나라가.. 더보기
박지성 뮌헨 이적설! 가능성 있나? 2010.05.06 HOT ISSUE 박지성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가능성 있나? 드디어 박지성 선수에 대한 러브콜이 전해졌습니다. 오늘 언론에 소개된 내용은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이 박지성 영입을 위해 700만 파운드(우리돈 120억 상당)를 준비했다는 건데요. 박지성 선수가 비록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는 등 맨유에 대한 애착이 강하지만 맨유 입장에선 솔깃한 조건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실패에 이어 리그 4연패도 사실상 불가능해진 맨유는 팀 재정비에 들어가야 하는데, 지난 1월 살생부에 올랐던 나니가 요즘은 맨유를 먹여살리고 있다는 점, 올시즌 영입한 발렌시아가 훌륭하게 팀에 적응했다는 점, 박지성과 포지션이 겹치는 다비드 실바를 .. 더보기
리버풀에 필요한 건 뭐? 박지성의 활동량 우승이 물건너갔다는 최악의 평가까지 받고 있는 위기의 리버풀. 과연 작년의 포스는 어디로 가고 빅4가 아닌 빅 북, 동네 북이 된 것일까요? 리버풀의 전력 변동을 살펴보면 눈에 뛰는 부분은 알론소의 이적 정도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미세한 부분이 리버풀을 동네북으로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수비진의 문제로 분석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현재 리버풀의 수비 붕괴는 결국 허리라인이 부실로 인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는 주장 같습니다. 동시에 공격력 저하 문제도 좌우 볼배급이 원할하지 못하고 그로인해 벨런스가 흐트러지면서 전체적인 공격력 저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알론소라는 선수 한 명이 팀을 떠났다고 팀이 붕괴일보직전까지 간다는 것은 억측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