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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반응

박지성 골, 위건전 MVP들의 활약보다 높게 평가해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지성크루즈가 되어 국내 축구팬들에게 묶음 선물을 했다. 전반전은 박지성을 주인공으로 한 축구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은 양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풀샷을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현지 카메라는 3골을 넣은 베르바토프보다 먼저 잡았다. 당연히 오늘 경기의 MVP, MOM, Top of the Match는 박지성이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나니, 현지 언론들은 발렌시아의 활약에 열광했고, 대부분의 메인 이미지도 발렌시아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골닷컴 영국판은 선수 평가 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와 베르바토프에게 팀내 최고평점인 8점을 부여했고, 박지성에게는 두 번째로 높은 7.5점을 부여했다. Top of the Match의 영광도 발렌시아에게.. 더보기
박지성의 존재감을 보여준 에버튼전, 해외반응 "그게 바로 박지성" 주중 칼링컵에 이어 주말 에버튼과의 리그경기까지 2게임 연속 선발출전한 박지성 선수가 퍼거슨 감독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올시즌 들어 박지성 선발=불패 공식이 다시 한 번 재정립되어가는 분위기인데요. 박지성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두 포지션을 소화해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맨유가 점유율에서 에버튼에 밀리면서도 나름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맨유의 고참 박지성 선수가 1.5명의 역할을 해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퍼거슨 감독도 선발출전 명단을 짜면서 박지성 선수가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랐었겠죠. 오늘 경기를 요약할 때 가장 첫 번째 등장하는 경기 주요 장면은 박지성 선수가 선제 유효 슈팅을 날렸던 순간입니다. 스카이스포츠 등.. 더보기
[맨유 바젤] 박지성 평점 7점, 박주호 6점, 박광룡 4점 바젤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에 출전한 박지성 선수가 팀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교체출전한 선수의 평점치곤 굉장히 높은 점수다. 맨유와의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박주호는 평점 6점을 받았고, 후반 막판 교체출전한 박광룡은 4점을 받았다. 박광룡의 평점이 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베르바토프 백작이 0점이라는 치욕적인 평점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박광룡의 평점도 높게 느껴진다. 아무리 좋은 찬스를 날렸다고 해도 그렇지 어떻게 0점이라는 치욕적인 평점을 부여할 수 있는지, 스카이스포츠의 기자가 너무 잔인해 보인다. 일부 맨유 팬들은 박지성 선수를 포함해 캐릭, 에브라, 발렌시아, 골을 넣은 영의 플레이가 없었다는 평을 달기도 했지만, 박지성 선수에 대해서는 심판이 박지성을 싫어하는 것 .. 더보기
박지성 어시스트 해외반응 "언빌리버블 팍" 골닷컴, 맨체스터이브닝, 텔래그래프, 가디언 등 스카이스포츠를 제외한 모든 해외언론이 박지성 선수에게 팀내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은 박지성 선수를 스타 맨으로 선정했고, 골닷컴은 탑 오브 더 매치에 선정하는 등 첼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인디펜던트의 시몬 스톤 기자는 첫 번째 골 상황을 설명하면서 긱스가 박지성 선수에게 패스를 했다는 글에 굳이 박지성을 "맨유에서 가장 효과적인 선수로 밝혀진 선수"라는 부연 설명을 달며 박지성의 빛나는 가치를 재확인 시켰다. 이처럼 영국의 모든 언론이 박지성 선수의 활약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지만 스카이 스포츠는 이번에도 박지성 선수에게 6점이라는 저조한 평점을 부여하며 '박까' 언론임.. 더보기
박지성 평점 6점, 스카이스포츠의 무성의한 평점 살케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맹활약한 박지성 선수에게 스카이 스포츠 기자는 6점이라는 낮은 평점을 줬습니다. 평점은 스포스 신문의 기자가 주는 것이라서 기자의 주관이 상당히 많이 개입되는 게 사실이지만, 오늘 평점을 준 기자는 집에가서 손 들고 반성을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해당 기자는 오늘 경기를 상당히 지루하게 본 것 같은데요. 선제골을 기록한 긱스에게 7점, 추가골을 기록한 루니에게 8점, 몇번의 좋은 패스를 보였던 캐릭에게 8점을 줬고 나머지 11명의 출전 선수에게 모두 6점의 저조한 평점을 줬습니다. 특히 5번의 슈팅, 3번의 유효슈팅, 1어시스트, 3번의 파울을 유도한 치차리도에게도 6점이라는 낮은 평점을 준 것은 평점을 줄만한 의욕 자체가 없어 보였습니다. 오늘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