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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발

박주영 4강팀 공격수 중 최악의 부진! 제로톱 카드 꺼낼까? 병역논란으로 원성을 사고 있던 박주영.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단 세 자리뿐인 와일드카드까지 써가며 박주영을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시켰다. 그러나 4경기를 치르면서 박주영은 홍명보호의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부동의 스트라이커 박주영의 경기당 득점률은 0.25에 불과하다. 시간으로 따지면 348분 동안 1골을 넣었다. 프리킥 찬스도 독점하다시피 한 그가 348분 동안 1골 밖에 넣지 못했다는 건 분명한 문제다. 반면 일본 투톱 나가이 겐스케와 오쓰 유키는 좋은 피니쉬를 보이며 각각 두 골씩 기록했다. 멕시코의 공격수 도스 산토스는 3골을 성공시켜 경기당 득점률 0.75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은 다미앙이 4골, 네이마르가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4강 진출팀 공격수 중 1골 밖에 넣지 못한 선수는 아.. 더보기
박주영 비자 해결! 아스널 vs 스완지 경기 출전자 명단에 포함!!! 아스날의 기대주 박주영이 극적으로 비자문제를 해결하고 스완지와의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출처 : David Ornstein BBC스포츠 저널리스트). 그런데 SBS ESPN이 아스날과 스완지의 경기를 생중계가 아닌 녹화중계하겠다고 공지해 국내 EPL팬들을 분노케 했습니다.황당한 건SBS ESPN이 오늘 오후 내내 박주영 아스날 이적 특집 방송을 했다는 사실! 다행히 경기 직전에 중계일정을 변경하긴 했지만 박주영 선수가 아스날로 이적하면서 아스날에 대한 국내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스날 경기를 녹화중계하려 했던 것은 비판받아 마땅해 보입니다. 아무튼 오늘 박주영 선수가 스완지전을 통해 EPL에 데뷔할 가능성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나아가 월콧의 햄스트링이 완벽한 컨디션이 아닌지라 팀의.. 더보기
박주영 등번호 9번의 의미, 일본인들 반응은? 드디어 박주영이 아스널에 입단했다. 챔피언스리그 톱시드팀의 공격수가 대한민국 선수라니 정말 꿈만 같은 일이다. 더욱 놀라운 건 박주영의 백넘버가 9번이라는 사실이다. 등번호 9번을 배정받은 박주영은 아스널의 퍼스트팀 소개란에서 스트라이커 부문 1순위 자리에 소개되고 있다. 과거에 비해 백넘버의 의미가 덜해지긴 했지만 보통 10번은 팀의 상징적인 선수에게, 9번은 팀내 골게터들에게 부여하는 백넘버다. 반면 일본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미야이치 료'는 31번을 배정 받았다. 백넘버가 출전 시간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31번 미야이치 료는 사실상 리그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 박주영의 아스널행 소식에 배 아파 하던 일본인들은, 박주영의 등번호가 9번이라는 사실에 배탈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