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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2호선 추돌사고에 박원순 시장 공격하는 변희재 서울 지하철 사고...... 변희재라는 사람은 박원순 '부르르' 떨지말고 구조하러 가라는 트윗 남겨 서울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놀랐을 겁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00명이 넘는 시민이 부상을 당했고, 그 중에는 중상을 입은 시민도 있다고합니다(중상자 2명). 사고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놀라셨을 겁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로 작은 사고에도 큰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변모씨가 박원순 서울 시장을 모욕하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고 하는데요. 재난 앞에서도 어떻게 누군가를 해하려는 생각을 하는 건지, 안타깝습니다. 변희재라는 사람은 "박원순은 또 쾌감에 부르르 떨지 말고 즉각 현장에 가서 서울시민 구조하십시오"라며 박.. 더보기
서울시 자전거도로 확장? 박원순 시장이 그 전에 해야할 일 서울시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자전거 전용 도로를 확장하겠다고 한다. 자전거 전용 도로 확장은 1050만 인구를 자랑하는 메가시티 서울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전임 시장 시절의 자전거 도로 정책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예산을 낭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을 것 같다. 유럽의 자전거 도로는 한국의 그것과는 완전 다르다. 자전거 전용 도로가 도로 가장자리에만 있는 게 아니라 도로 한 복판에 자전거 도로가 나와 있는 등 자동차와 자전거가 함께 도로를 달리는 시스템이다. 얼마전 독일의 한 도시에서 자전거가 1차선과 2차선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길래 "오토바이도 아니고, 뭔 놈의 자전거가 겁도 없이 도로 한 복판을 질주하는 거야?"라고 했다. 그런데 잠시 후 신호가 바뀌는 순간 나의 생각도 바뀌었.. 더보기
서울시 점심시간 식당 앞 주차 허용, 이것만은 지켜야 서울시가 점심시간대 시내 소형 음식점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기로 했다. 시는 구민들의 경제적 여건을 감안해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시내 소규모 식당 앞의 주차가 허용된다. 모든 소규모 식당 앞 주차가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교통안전과 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2시간 동안 주차가 허용된다. 이에 따라 자치구는 교통안전과 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를 정해야 하는데, 교통안전과 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주차가 허용되는 식당도 있고, 주차가 허용되지 않는 식당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민감한 사안일 수록 공무원들은 모든 시민에게 혜택을 줘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서울시는 식당 앞에 주정차된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