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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

롯데 통큰갈비, 축산농가 구제역 고통 속에 수입소 판매? 롯데마트의 통큰 시리즈, 이번엔 미국산 LA갈비다. 하필 국내 축산농가들이 구제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 시점에 '통큰' 이라는 자극적인 이름을 붙여 대박을 노리고 있으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물론 롯데마트 측은 이번 구제역 파동과 무관하게 예전부터 준비해온 통큰 시리즈라고 억울해 하고 있지만 아무리 사전에 준비한 행사라고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는 게 아닌가란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더욱이 경쟁 업체인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국내 축산농가의 고통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국내산 소 가격을 대폭 인하(이마트 10~25%, 홈플러스 50% 인하)하겠다고 밝힌 것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마케팅을 들고 나왔다는 점도 롯데마트의 통큰 갈비에 대한 비판 여론에 힘을 실어 줄 것으.. 더보기
김민선 피소, 소(訴)의 남용 아닌가? 배우 김민선씨가 지난해 미국산 소 수입에 대한 일기형식의 짧은 멘트를 개인의 미니홈피에 올린 것 때문에 '미국소 수입업체'로부터 피소되었습니다. 김민선 / 국내배우 출생 1979년 8월 16일 신체 팬카페 퓨어니스 상세보기 언론에 따르면 미국소 수입업체들은 김민선씨의 발언 때문에 영업에 손실이 왔다며 영업 손실액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선씨가 설사 공인이라고 하더라도 저 정도의 의견 피력이 영업 손실을 가져왔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할 일인지 의문입니다. 더욱이 김민선씨가 광우병 관련 전문가도 아닌데 국민들의 김민선씨의 단순한 의견을 정부의 입장표명보다 더 신뢰할 것이라고 본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만약 김민선씨가 아니라 서울대 수의학과 학생이 저런 말을 했다면 영업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