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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2회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리셉션 현장 속으로 오늘 9월 9일 저녁 6시 파주에서는 제2회 DMZ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조재현 집행위원장, 임권택 감독, 하지원, 유지태, 이하늬, 정보석, 안성기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아쉽게도 스콜을 연상케 하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개막작 상영은 연기되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개막 리셉션이 2시간 가량 앞당겨져 진행되었는데, 여러 유명인사들이 함께 했던 개막 리셉션 현장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누군가와 긴밀히 통화를 하고 있는 이 남자는 누굴까요? 바로 김문수 경기도지사님이셨네요. 잠시후 반가운 얼굴, 안성기씨도 빗줄기를 뚫고 리셉션 장소로 출동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광채가 나길래 돌아봤더니.... 유지.. 더보기
롤러코스터 서혜정 성우를 만나고 싶다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일 오후1시 하상장애인복지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독서문화환경에서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을 찾아가는 뜻깊은 낭독회가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김별아의 에세이「죽도록 사랑해도 괜찮아(좋은생각)」를 낭독하는 무대로 꾸며지는데요. 낭독자로는 성우 배한성과 스컬리 요원 서혜정 성우가 봉사해주십니다. 배한성씨는 ‘상처만이 상처를 알아보고 상처를 치유한다’를 들려줄 예정이고 서혜정씨는 '한 사람의 힘'의 힘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전문 성우뿐만 아니라 저자 김별아씨도 ‘역마살, 방랑벽, 그리고 여행가’를 직접 읽어 줄 예정이라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에겐 특별한 가을 밤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낭독도서는 시각장애인용 녹음도서로 제작, 참석한 관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며, 식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