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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수제맥주, 위스콘신(WIconsin) 아메리칸 IPA, 묵직한 홉의 풍미가 매력 오늘 소개할 크래프트 맥주는 위스콘신 아메리카 아이피에이(WIsconsin American IPA)다. 1845년 문을 연 Minhas Craft Brewery에서 생산하는 수제 맥주다. 위스콘신 먼로에 있는 Minhas Craft Brewery는 미국에서 9번째로 큰 양조장인 동시에 2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양조장이다. 위스콘신에서 1800년대부터 양조장을 운영는 곳은 Bloomer Brewing Company(1889년), Cross Plains Brewery(1863년), Gray Brewing Company(1856년), Jacob Leinenkugel Brewing Company(1867년), Miller Brewing Company(1855년), Potosi Brewery(1852년), S.. 더보기
드레스덴 길거리 음식, 이건 꼭 먹어야해 내가 좋하는 독일 도시 중 하나인 드레스덴은 유럽여행을 계획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미 연합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30만 이상의 시민이 사망한 비운의 도시 드레스덴. 드레스덴 시민 2명 중 1명은 폭격으로 생을 마감한 지옥과 같은 곳이었다. 거리 곳곳에는 폭격의 흔적이 남아있다. △ 드레스덴 성모 교회 앞, 대형 파편이 관광객의 발을 멈추게 한다. 비극의 역사를 거리에 그대로 남겨, 전쟁의 아픔이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살아남아 후세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는 도시, 드레스덴. 이곳에서 꼭 먹어야 하는 길거리 간식은 무엇일까? 드레스덴 성모 교회를 지나 엘베 강변으로 가다 보면 줄을 선 사람들을 발견하게 될 텐데, 그 줄에 합류하면 오늘 소개할 드레스덴 명물 길거리 간신을.. 더보기
드레스덴 맛집 Augustiner, 수제 맥주와 학센 잊을 수 없어 만약 누군가 독일로 여행을 간다고 하면 드레스덴은 꼭 둘러보라고 추천하곤 한다. 독일에서 드레스덴처럼 멋진 곳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동유럽의 멋과 감성, 그리고 물가를 간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유럽에서 만나는 동유럽이라고 해야할까? 드레스덴에서는 동유럽의 멋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독일스럽지 않게 낭만과 활기가 넘치는 드레스덴. 1박만 하기엔 너무나 매력적인 도시다. 특히 낮에는 음악까지 있어, 정말 감성 돋는 도시다. 이렇게 멋진 곳에 맛집까지 있다면? 있다. 드레스덴에 가면 꼭 가는 맛집 Augustiner. 맥주 맛도 일품이고, 학센 맛은 환상적인 곳이다. 2년만에 다시 이곳의 학센 맛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아름다운 드레스덴의 풍경을 뒤로하고 가게에 들어갔다(.. 더보기
맥주를 가장 시원하게 마시는 방법! 지난 주말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맥주를 가장 친환경적이면서도 가장 시원하게 마시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날씨가 워낙 추워서 잠깐만 프리 프레온 자연 냉장고에 맥주를 보했을 뿐인데, 금새 맥주가 시원해졌습니다. 강원도의 청정 자연이 만들어준 최상의 맥주맛!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오늘 밤 10시 15분!! 대한민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예선 2차전!!! 박지성 선수의 1골 1어시스트를 기원하며 자연이 만들어 준 최상의 맥주를 소개해봤습니다! 더보기
맥주 맛을 아는 강아지, 여름엔 맥주가 최고야 지난주 남해 독일마을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머리에 피도 안마른 강아지 한 마리가 맥주를 마시고 있길래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자식... 맥주 맛을 아는 듯...... 맥주 마시고 트림까지 하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시비도 걸어 보더니... 별 반응이 없자... 취기가 올랐는지 그늘로 들어가 자리 잡고 누워 버리더군요. 가을까지 이어지는 무더위 때문에 강아지들도 힘든가 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