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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뷰

온천탕 노출논란, 보성온천탕 로드뷰로 보니 보성온천탕의 남탕과 여탕이 실외에서 보인다는 네티즌의 제보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보성온천이라고 알려진 이곳은 보성 다비치콘도 내에 있다고 하네요. 위 사진은 여탕과 남탕의 실내 모습인데요. 남자의 경우 탕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야외에서 보더라도 중요부위는 보이지 않는 구조입니다. 반면 여탕의 경우 가슴이 보일 수는 있지만 온탕의 특성상 그리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보고 싶다면 보이겠지만 상상력과 망원경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탕의 경우엔 현재 방식대로 유지해도 될 것 같고, 여탕의 경우에는 유리창에 "밖에서 상반신이 보일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문만 설치해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논란 이후 해당 업체측의 반론보도(?)에 따르면 경고문을 설치해둔 상태였다고 합.. 더보기
거리뷰 집창촌, 그까이꺼... 쇼핑하고 나올 때 마다 본다. 거리뷰가 또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사실성을 중시하다보니 생기는 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만 청소년에게 유해한 정보 내지는 개인의 사적 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자료들을 유통시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미 홍역을 치룬 다음의 로드뷰와 구글의 스트리트뷰는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고, 네이버의 거리뷰도 이번 논란 이후 문제점을 보완한다면 로드뷰 만큼이나 네티즌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정보로 거듭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쉽게 문제 요인을 차단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현실의 문제인데요. 아무리 다음의 로드뷰나 구글의 스트리트 뷰, 네이버의 거리뷰가 유해한 거리의 정보를 차단한다고 하더라도 현실 속에 있는 유해성은 차단되는 게 아니더군요. 위 사진은 제가 즐겨 가는 모 쇼핑센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