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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닐손

데닐손 슈퍼 세이브, 골키퍼 전환도 가능하겠는 걸... 클럽 월드컵에서 3명이 퇴장 당한 포항이 결승행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데닐손의 골키퍼 활약이 웃음을 줬는데요. 데닐손은 후반 막판 골대를 맞고 나오는 공을 잡아 내며 골키퍼 재능을 보여주더니 추가 시간 3분에는 상대선수가 드리블 하고 들어오는 공을 몸을 날려 막아내는 슈퍼세이브까지 보여줬습니다. 맨유의 오셔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골문을 잘 지켜준 데닐손 덕분에 포항은 8명이 싸우면서도 추가실점을 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제 3-4위전이 남았는데, 바로셀로나가 4강전에서 패하면 좋겠습니다. 바로셀로나와 국내 프로축구팀이 붙는 걸 또 언제 보겠습니까....... 부상 중인 메시는 나오지 않겠지만 바로셀로나의 2군이 나오더라도 바로셀로나는 바로셀로나니까! 더보기
클럽 월드컵 역사를 새롭게 쓴 포항스틸러스! 골키퍼 포함 3명 퇴장 데닐손이 골키퍼를? 클럽 월드컵 4강에서 데니엘손이 골키퍼를 보는 극적인 상황을 맞이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데닐손은 최전방 공격수에서 골키퍼로 파격 변신했는데요. 맨유의 오셔가 골키퍼를 보던 모습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골키퍼 포지션이 잘 어울렸습니다. 추가시간 3분 경에는 몸을 날리며 슈퍼세이브를 하는 등의 활약을 한 데닐손.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오늘 경기는 남미의 개인기에 포항 선수들이 당황해 하는 모습이 안습이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오늘 경기에서 퇴장당한 선수들이 3-4위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거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