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비틀

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현장, 오늘 밤 꿈에 나올 차... 부산 국제모터쇼가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저도 오늘 오전에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날아왔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노트북도 가져오지 않고, 유에스비 연결선도 가져오지 않아서 서울에 올라가서 글을 써야 겠다 싶었는데, 마침 호텔에 성능 좋은 컴퓨터가 있어서 오늘 프레스데이 분위기를 간단히 전할까 합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게 살펴 본 자동차는 역시 폭스바겐 부스에게 가장 저렴한 모델인 폴로입니다. 부산 국제모터쇼에 폴로가 등장했다는 건, 조만간 폴로가 국내 시장에 진출할 거란 거겠죠? 참고로 폭스바겐 폴로는 제가 독일에서 시승 후 나름 극찬을 한 모델입니다. 글 다 읽고 폴로 후기 보기 : http://kraze.tistory.com/2026 그냥 폴로도 아니고 R라인^^.. 더보기
여심을 사로잡는 자동차, 보석으로 치장한 오리지날 비틀 < 비틀은 올해로 73세를 맞이하는 장수카 중의 장수카입니다. 비틀보다 오랜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자동차는 없습니다. 그리고 73년이라는 시간동안 페이스리프트를 거의 하지 않은 자동차도 없습니다. 1998년 볼푸스부르크의 폭스바겐 공장에서 뉴 비틀 1호가 생산되기 전까지 비틀의 기본 골조에는 거의 변함이 없었어요. 1956년 생산되어 박물관에 전시중인 비틀이나 1997년 생산되어 아직까지 공도를 누비고 있는 비틀이나 겉모습만 봐서는 쉽게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비틀의 외관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시그널 램프의 크기와 위치 정도가 바뀐 게 페이스리프트의 전부죠. 하지만 이 모델은 예외입니다. 1955년 생산된 비틀에 보석장식을 했네요. 프론트만 보석으로 장식한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장식을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