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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SM5 연비

뉴 SM5 타봤더니 언론 보도와는 달랐다 각종 신문에서 찬사를 보낸 뉴 SM5를 타봤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마치 거실에서 타는 차 같다던데요. 정말 그랬을까요? 전면부는 NF소나타와 토스카를 합쳐둔 듯한 인상이 강했습니다. 차라리 라구나 쿱의 프론트를 그대로 가져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태풍 로고를 보닛에 부착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리어는 트윈 머플러가 아니란 점에서 상당한 감점을 줬음에도, 힙업족 라구나 보다는 뉴 SM5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뉴 SM5의 리어가 라구나의 리어처럼 마치 뚱뚱한 유럽인의 엉덩이 연상케 할만큼 힙업이 될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엉덩이를 치켜 세우진 않았더군요. 하지만 리어도 NF 쏘나타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아니냐는 비아냥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는 평범했습니다. .. 더보기
뉴SM5 가격이 저렴한가? 르노 삼성의 SM5 시리즈의 새모델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언론들은 항상 그렇듯 신차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팩트는 '가격이 저렴하다'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사실일까요? 저는 SM5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기사는 상당히 주관적인 견해라고 생각합니다. 신문은 사실을 전달해야지 주관적인 견해를 전달하면 안된다고 보는데 대부분의 언론은 신차에 대해서 사실보다는 주관적인 견해 전달에 치우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기자도 아니고 언론과도 아무런 관계가 없는 블로거이기 때문에 사실전달보단 주관적인 제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글은 모두 제 주관적인 견해이지 절대 사실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Q : 뉴SM5는 저렴한가? A :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