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드비치

누드펜션 알도라 논란, 도심 공원에서도 누드 허용하는 독일 독일은 유럽에서도 누드에 관대한 편이다. 뭰헨 영국정원에는 누드로 활보할 수 있는 '어반 네이키드 존' 6곳을 지정해 나체주의자(혹은 자연주의자)의 벗을 권리를 보장해주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누드 캠프도 있다(청소년 누드 캠프는 보수적인 미국에도 있다. 11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운영하는 청소년 리더십 캠프(Youth Leadership Camp)가 바로 그것이다). 심지어 목욕탕(Therme, Bad, Sauna)은 남녀가 함께 이용하는 혼욕이 원칙이고, 예외적으로 일주일에 하루 정도 여성 전용으로 운영할 만큼 누드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곳이 독일이다. △ 스위스 로이커바트 테르메 바로 옆 프랑스도 누드에 관대하다. 프랑스 의회는 지난해 9월 누드공원을 만드는 법안을 통과.. 더보기
장흥군 나체산림욕장, 국내 유일 알몸 활보 가능한 곳 전남 장흥군에 나체산림욕장이 오픈합니다. 8월말 정식 오픈 전까지는 무료로 개방된다고 하니, 여행 블로거들은 이번 기회에 한 번 정도 국내최초 나체산림욕장이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 다녀와야 할 것 같은데요. 저도 장흥군이 어떤식으로 나체산림욕장을 준비했는지 한 번 다녀와봐야 겠어요. 'Vlvid 에코토피아'라는 이름으로 오픈하게 될 국내최초 나체산림욕장은 장흥군의 편백나무 산림욕장 우드랜드의 외곽 산책로를 이용해 문을 연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체산림욕장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중에는 '강릉과 제주도의 누드비치 계획도 결국 백지화 되었는데, 나체산림욕이 오픈할 수 있겠냐"며 나체산림욕장 오픈 자체를 믿지 못하는 눈치인데요. 장흥군의 나체산림욕작은 이미 부지 매입부터 시설정비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 더보기
2009 뭇남성들을 들뜨게 한 핫이슈, 제주도 누드비치 2009년 2월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누드비치라'는 상당히 '핫'한 카드를 들고 나왔다는 기사 기억하시죠? 2009년 초에 나온 핫이슈라서 많은 분들이 잊어버렸을 것 같아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제주도의 누드비치 한방의 핫이슈로 끝나나'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주도에 국내최초 누드비치가 조성된다는 언론보도에 찬반 여론은 팽팽히 맞섰습니다. 찬성론자와 반대론자들이 치혈하게 설전을 펼친 것이 무색할 정도로 10개월이 지난 지금 제주도의 누드비치는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2009년 8월경 장소섭외의 어려움을 이유로 제주도 누드비치 조성은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사실 제주도의 누드비치는 '해수욕장의 사계절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