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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누드펜션 알도라 논란, 도심 공원에서도 누드 허용하는 독일 독일은 유럽에서도 누드에 관대한 편이다. 뭰헨 영국정원에는 누드로 활보할 수 있는 '어반 네이키드 존' 6곳을 지정해 나체주의자(혹은 자연주의자)의 벗을 권리를 보장해주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누드 캠프도 있다(청소년 누드 캠프는 보수적인 미국에도 있다. 11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운영하는 청소년 리더십 캠프(Youth Leadership Camp)가 바로 그것이다). 심지어 목욕탕(Therme, Bad, Sauna)은 남녀가 함께 이용하는 혼욕이 원칙이고, 예외적으로 일주일에 하루 정도 여성 전용으로 운영할 만큼 누드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곳이 독일이다. △ 스위스 로이커바트 테르메 바로 옆 프랑스도 누드에 관대하다. 프랑스 의회는 지난해 9월 누드공원을 만드는 법안을 통과.. 더보기
롯데 통큰갈비, 축산농가 구제역 고통 속에 수입소 판매? 롯데마트의 통큰 시리즈, 이번엔 미국산 LA갈비다. 하필 국내 축산농가들이 구제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 시점에 '통큰' 이라는 자극적인 이름을 붙여 대박을 노리고 있으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물론 롯데마트 측은 이번 구제역 파동과 무관하게 예전부터 준비해온 통큰 시리즈라고 억울해 하고 있지만 아무리 사전에 준비한 행사라고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는 게 아닌가란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더욱이 경쟁 업체인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국내 축산농가의 고통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국내산 소 가격을 대폭 인하(이마트 10~25%, 홈플러스 50% 인하)하겠다고 밝힌 것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마케팅을 들고 나왔다는 점도 롯데마트의 통큰 갈비에 대한 비판 여론에 힘을 실어 줄 것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