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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서울 양양 고속도로 개통,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필수 서울과 양양을 잇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드디어 개통했다. 서울 양양 간 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는 서울과 동해를 최단 거리로 잇는 고속도로다. 종점은 서핑의 고장 양양이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 개통 전 서울에서 양양까지 이동 거리는 175.4㎞였다.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정체가 없는 평일 기준 강동구에서 출발해도 최소 2시간 이상 걸렸다. 강서구에서는 4시간 가까이 걸렸던 가깝지만 멀었던 양양이다. 멀미가 심한 사람은 양양까지 가는 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다. 고속도로 개통 이후 서울과 양양 간 거리는 150.2㎞로, 25.2㎞ 좁혀졌다. 주행 시간도 1시간 30분으로 30% 이상 줄었다. 영동고속도로보다 42km 가량 짧지만 요금은 2,100원 비싼 1만1,700원이다. 이는 앞서 개통한 서울 춘천 간.. 더보기
갤럭시 탭 유럽여행 활용기, 내비게이션으로 변신! 정말 많이 틀리는 단어 '내비게이션'. 심지어 포털의 자동완성 검색어가 '내비게이션이' 아닌 '네비게이션'으로 설정되어 있을 정도로 내비게이션을 네비게이션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다. 아무튼 오늘은 유럽 자동차 일주 당시 갤러시 탭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했던 이야기를 짧게 소개할까 한다. 갤럭시 탭을 내비게이션으로 이용하려면 엄청난 데이터 로밍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통신사에 따라 1일 12,000원에서 10,000원을 내면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글쓴이처럼 수 개월간 여행을 지속해야 한다면 차라리 현지 통신사에 신규가입하는 게 경제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1주일 정도 짧은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7~8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데이터 무제한 로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투자비용보다 훨씬 큰 .. 더보기
아틀란타 3D, 네비게이션이 완전히 달라졌다! 내비게이션을 알아보던 중, 정말 멋진 녀석을 하나 발견해서 소개합니다. 바로 아틀란타 3D 내비게이션인데요. 직접 영상을 감상해보세요. 일반 내비게이션과는 차원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복잡한 길에 들어서면 아래 화면처럼 내비게이션 화면에 주변의 지형지물이 그대로 표현되기 때문에 저처럼 내비게이션을 보면서도 다른 길로 가는 길치에겐 최상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 중에서 자동경로 브리핑과 같은 기능이 눈에 들어오는데, 목적지를 정한 후 어떤 길로 가는지 다이나믹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지형지물의 고도를 현실감 있게 구현했기 때문에 지방으로 여행을 갈 경우 실감나는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틀란타 3D 카페에서 체험단을 선발했던데, 미리 알았으면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