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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연아 레미제라블 강남학부모 같은 해설 없이 듣고 싶다면 영화보다 감동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연아의 레 미제라블. 하지만 연기 내내 기술, 난이도를 평가하는 해설은 옥의 티였습니다. 극장에서 멋진 공연을 감상하고 있는데 뒤에 앉은 사람이 계속해서 시끄럽게 공연을 평가하는 듯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네! 침착하게 트리플 럿츠, 트리플 토로 제일 가장 난이도가 높은 트리플 콤비네이션으로 시작을 합니다" "좋습니다.트리플 플릿 점프 성공시키고요!" "렙시퀀" 연기가 끝나기도 전에 기립박수를 받은 김연아의 레 미제라블을 강남 학부모 스타일의 해설 없이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영상을 음소거 상태에서 플레이 한 후 레미제라블의 음악을 틀고 감상했더니 그 감동이 배가되었습니다. 감성이 지배해야 할 순간에 계속해서 점수 이야기가 나왔으니 해설이 감동을 저해.. 더보기
김연아 피소, 각하 가능성 100% 40대 여성이 김연아를 고발했다. 고발이유는 이라고 하는데, 구성요건해당성을 충족시키지 못해 각하될 가능성이 100%에 가깝다. 명예훼손죄는 모욕죄 및 사자(死者) 명예훼손죄와 달리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친고죄는 아니다. 따라서 황상민 교수의 신고 없이도 검사는 공소를 제기할 수 있으며, 이번 사건처럼 제3자가 고발장을 접수하여 수사를 촉구할 수도 있다. 이런 황당한 고발장이 접수되더라도 검사는 구성요건해당성을 따져야 한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고발이라면 각하를 하게되고, 설령 요건을 충족했더라도 범죄에 대해 수사를 마친 후 불기소처분을 함으로 수사종결처분을 할 수 있다. 이처럼 피소를 당했다고 해서 공소제기처분이 내려지는 건 아니다. 구성요건을 다 따져볼 필요도 없이 김연아 .. 더보기
김연아 오셔 결별, 잘못된 보도로 김연아 욕먹어 김연아의 어머니가 브라이언 오셔 코치에게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결별을 통보했다고 하자 많은 네티즌들이, '결별을 하던 결혼을 하던 상관 없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김연아 어머니의 일방적 결별 통보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언제까지 오셔 코치의 지도만 받을 수는 없다'며 쿨한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있었는데요. 황당하게도 아무 이유도 없이 일방적인 결별 통보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것 같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박미희)는 토론토 전지 훈련중인 김연아 및 현지 로드매니저와 국제 전화를 통해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는 지난 5월 타 선수 코치 제의설로 인해 서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이러한 불편한 관계로 인해 .. 더보기
아사다마오 인터뷰, 분하다고? 뭐가 분할까? 신처럼 완벽한 김연아 앞에서 아사다 마오는 한낮 미물에 불과한 걸까요? 아사다 마오는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올림픽 챔피언 김연와에 23점 뒤진 2위를 차지하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지만 분하다"라며 김연아에게 역전 우승을 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분해 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경기가 시작하기 직전까지, 쇼트에서 2위를 차지한 선수가 역전 우승을 한 예들을 보도하면서 아사다 마오가 프리에서 김연아 선수를 역전할 것이라고 호들갑을 떨었으니 결과가 처참하게 나오자 아사다 마오의 입장에선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미안함이 더 크게 느껴졌겠죠. 그러다 보니 최선을 다했지만 역전 우승해 실패한 것이 분하다는 표현까지 한 것 같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건방진 아사다마오', '주제를.. 더보기
김연아 말고 곽민정도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드디어 오늘 김연아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큰 대회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지만 김연아에게도 올림픽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런데 그런 올림픽 무대에 출전하는 또 한명의 피겨 요정이 있는데요. 바로 김연아의 고등학교 후배 곽민정입니다. 곽민정은 수리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6세 피겨 유망주입니다.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만큼 실력이 부쩍 성장한 곽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권 진입보다는 김연아도 처음 출전하는 올림픽에 출전해본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지만 앞으로 4년간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는다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도 있겠죠. 16세 김연아도 따내지 못했던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16세 곽민정의 멋진 연기를 유심히 감상해 보는 것이 오늘 피겨 쇼트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는 방법이 아닐까요.. 더보기
신수지 선수 국제체조연맹 월드컵 후프 결승 진출! 어제는 손연재 선수가 김연아 선수와 함께 촬영한 사진 때문에 인기 검색어에 올랐었죠? 오늘은 또다른 리듬체조 기대주 신수지 선수의 소식이 스포츠면을 장식했습니다.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가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에서 개인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인데요. 신수지는 11일 프랑스 코르베유 에손에서 열린 대회 후프 종목에서 25.000점을 획득, 참가 46명 중 7위로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따냈지만 개인종합에서는 94.875점으로 13위에 그쳐 아깝게 결선행이 좌절됐었죠. 하지만 후프 종목 예선에서 25.000점을 얻어 총 46명 중 7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피겨에 이어 리듬체조에서도 어린 소녀들의 선전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 신수지 선수의 미니홈피 더보기
스포츠 얼짱 손연재, 그 실력은? 실력만큼이나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는 또 한명의 예비 스포츠 스타 손연재를 소개합니다. 손연재 선수는 2008년 말레이시아 엔젤컵 개인종합 1위, 2008년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실력파입니다. 손연재 선수의 미니홈피에는 김연아 선수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많던데 알고보니 손연재 선수와 김연아 선수는 같은 소속사였어요. 손연재 선수가 앞으로 국내 체조 인프라를 발전 시켜줄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녀의 미니홈피의 타이틀은 노력.. 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세계정상에 오른 것 처럼 손연재 선수도 세계정상에 올라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그 날이 오길 바래요^^* 그러기 위해서는 너무 과도한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