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성용 해외반응

기성용 골 "완벽한 마무리" 현지 중계진 흥분! 셀틱 기성용이 하이버니언과의 개막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후반 61 페날티 아크에서 5m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패스를 받았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골대에서 25야드 떨어진 곳에서 슛을 쐈다고 한다). 공을 잡은 기성용은 지체 없이 왼발로 강슛을 날렸다. 기성용의 왼발을 떠난 공은 3명의 수비수를 뚫고 오른쪽 골대 그대로 통과했다. 오늘의 골도 중거리포였다. 골을 기록한 기성용은 후반 80분과 92분에 하프라인과 패날티 아크 중간 지점에서 오른발과 왼발을 번갈아가며 강슛을 날려, 물오른 슈팅감각을 과시했다. 셀틱 팬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공격 옵션을 장착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을만한 골과 슈팅이었다. 지난 프리시즌 멜버른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었던 기성용! 오늘 움직임을 보니 이번.. 더보기
기성용 결승골 '발사' 장면 해외언론 장식 스코티쉬컵에서 결승골을 넣고 MOM에 선정된 기성용의 사진이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해외언론의 메인을 도배했다. 호날두가 40골을 넣었다는 소식이 1면을 차지했다면 기성용리 스코티시컵에서 결승골을 넣었다는 것은 2면에 소개될 정도로 그의 장거리 결승포는 인상적이었다. 이 사진 외에도 사마라스와 기성용이 함께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는 사진, 기성용이 팀 중앙에 서서 우승 세레모니를 하는 사진 등이 소개되었다. 한편 해외 언론들은 기성용의 장거리 결승골에 대해 기성용 혼자 만든 골, 유에서 무를 창조한 골, 셀틱을 타오르게 만든 골 등 엄청난 골이었다는 수식어를 동원하며 소개했다. 스코티쉬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기성용은 2010-2011시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명문구단 셀틱에서 주전자리를 확보했다. 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