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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

오사마 빈라덴 은신처 구글어스로 보니...(위성좌표 공개) 오사마 빈라덴의 은신처를 구글 어스로 찾아봤습니다.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을 트위터로 실시간 중계한 소하입 아타와 그의 글대 덧글을 달았던 트위터리안들의 글을 근거로 오사마 빈라덴 사살작전이 칸트의 빌랄 마을에서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오사마 빈라덴의 은신처는 아프가니스탄 육군사관학교에서 1.36km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요. 등잔 밑이 어두웠던 것인지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비호가 있었던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구글어스에는 오사마 빈라덴의 은신처 바로 옆에서 촬영한 동네 사진이 한 장 올려져 있었는데요. 아마도 오사마 빈라덴이 산책을 했다면 바로 저곳에서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구글어스를 통해 직접 주변을 살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빈라덴이 은신.. 더보기
구글 어스에 등록된 사진, 문제 많아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구글 어스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는 앞으로도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 어스에는 누구나 쉽게 사진과 함께 사진에 대한 설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진 등록 인증과정 또는 구글측의 철저한 모니터링이 없다면 이러한 문제는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 분명합니다. 위 사진은 구글 어스를 이용해 세계 여행을 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사진입니다. 이웃집 여성의 은밀한 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버젓이 등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구글 어스의 사진 등록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한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번 독도 사진 문제와 오늘 소개한 범죄 사진은 오래전 제기된 구글 어스의 사생활 침해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