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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성추행

고대 성추행 의대생 '출교' 아닌 '퇴학'? 외국에선... 고려대학교는 성추행 의대생에 대해 '출교'가 아닌 '퇴학'처분을 내릴 것이란 기사가 나와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출교와 달리 퇴학은 쉽게 재입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동기생 성추행범이 의사가 되는 길을 열어주겠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강제로 자신의 옷을 벗겨 나체를 촬영한 성추행범과 함께 학교를 다니고 싶어 할 여성은 없을 것입니다. 당연히 이번 사건의 피해 여학생도 "가해자들을 출교시키지 않으면 자신이 학교를 떠나겠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고려대학교가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나체를 촬영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의대생'에 대한 징계수위를 퇴학으로 낮춘다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은 보이콧하는 등의 시민운동으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수면내시경을 핑계로 환자를 상습적으로 강간한.. 더보기
성추행의대생 변호사, 전관예우 우려된다. 인간적으로, 만취한 동기생의 옷을 벗기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려대 의대생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를 어떻게 봐야할까? 변호사는 항상 착한 사람만 변호하는 것은 아니다. 나쁜 사람도 변호해야 한다. 나쁜 사람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는 나쁜 사람도 자신이 저지를 죄에 대해서만 처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범죄자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도 그를 보호해주지 않으면 다른 범죄자가 저지른 죄까지 덤탱이를 쓰고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죄값을 치뤄야 하는 누군가는 자유의 몸이 될 수 있기 대문에 범죄자도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만 처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변호인이 필요한 거다. 하지만 고려대 성추행 의대생들은 억울하게 남의 죄를 뒤집어 쓸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임에도 엄청난 변호인단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