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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정식

[경주 맛집] 도솔마을 수랏간 정식 부산에서 2박을 한 후 경주로 이동했습니다. 천마총 관광을 하고 숙소로 가려했으나 짐이 많은 관계로 숙소인 대명리조트에 체크인을 하고 다시 나왔습니다. 덕분에 동선이 완전 꼬여버렸죠(경주 여행 할 때에는 동선을 잘 잡아야 합니다). 다시 천마총 관광을 하기 위해 경주 시내로 나왔습니다. 천마총 관광을 하기 전에 천마총 바로 옆에 위치한 도솔마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도솔마을은 천마총 바로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천마총 관광 전후로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럼 도솔마을을 둘러봅시다. 수라산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닭볶음탕, 고등어조림, 묶사발, 비지찌개, 부침개 등 정말 푸짐한 정식이었습니다. 맛도 제가 가본 경주 음식점 중에서는 최고였구요. 아쉬운 점은 그릇들이 .. 더보기
[경주 추천 데이트 코스] 안압지에서의 야간 데이트 신라의 달밤, 경주는 밤이 아름다운 밤의 도시입니다.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는 고풍스럽고 조용한 작은 도시라서 커플들에게는 큰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데 알고보면 데이트하기에 아주 좋은 낭만적인 도시입니다. 특히 감성이 이성을 초월하는 밤은 사랑하는 연인과 로멘틱한 데이트를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선한 바람을 경주 첨성대 주변을 산책하다보면 안압지가 나옵니다. 안압지의 연못 기슭과 섬에 실시된 호안공사는 정교하고 도수로와 배수로의 시설도 교묘하다는 평가를 받는 보기 드문 연못입니다. 안압지를 걷다보면 마치 왕과 왕비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거에요. 경주에는 고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높은 건물이 없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밝은 조명을 켜둔 건물도 없기 때문에 안압지가 더욱 아름답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