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인

왕기춘과 강인, 두 남자의 다른 행보 아이돌 스타 강인, 유도 스타 왕기춘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강인은 1개월의 간격을 두고 1차 폭행, 2차 음주뺑소니 후 경찰 소환 불응이라는 형사범죄를 저질렀고 왕기춘은 나이트클럽에서 여성의 뺨을 1회 가격하는 폭행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서 비교가 되는데요. 강인은 올해말까지 자숙하는 의미로 모든 행사륻 중단하겠다고 했습니다. 왕기춘은 유도판을 떠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강인의 행보가 뻔뻔해 보인다면 왕기춘의 행보는 충격 그 자체입니다. 뺨 한번 때린 것 치곤 정말 너무 가혹한 형벌을 스스로에게 주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의 동정의 눈으로 왕기춘 선수를 바라보게 된 것 같습니다. 십수년 동안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운동한 선수가 너무 쉽게 무너져버리는 것 같아 .. 더보기
강인, 폭행사건부터 음주뺑소니 잠적까지 사건 일지 2009-9-16 새벽 3시경 논현동 주점에서 취객과 시비 끝에 폭행. 경찰 조사에서 폭행혐의 강하게 부인, 맞으면서 피하기만 했다고 주장. 2009-9-19 홍콩 콘서트장에서 눈물 흘림. 2009-9-21 CCTV분석 결과 강인의 폭행사실 밝혀짐. 폭행사실 확인한 경찰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힘. 2009-10-15 새벽 3시경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에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상태에서 운전 중 택시 2대를 들이받는 대인대물 사건 발생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음주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신고 됨. 오후 8시 20분경 범행사실 인정. 조사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0.081%로 면허정지 수준. 사고 당시 혈중알콜 농도는 0.116%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