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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온천

[강원도 온천 탐방] 알려지지 않은 국민보양온천, 동해보양온천 강원도 온천 탐방, 잘 알려지지 않은 국민보양온천 을 다녀오다! 지난번에 소개한 동해약천온천(약천온천 후기 : http://kraze.tistory.com/1490)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동해보양온천을 다녀왔습니다. 동해보양온천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입니다. 망상오토캠핑장을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 거기"라고 하실 거 같네요. 호텔 온천이라서 시설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요금은 8,000원으로 약천온천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여성의 경우 온천 요금에 여기에 2,000원을 더하면 찜질방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탈의실 전경입니다. 깔끔하죠? 탈의실에서 수영장으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용객이 없어서 그런지 수영장 수질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온천 시설도 기.. 더보기
설악워터피아 확장개장, 아찔함의 종결자! 월드앨리 타봤니? 물 좋기로 유명한 설악워터피아. 하지만 가격대비 워터파크 시설이 부족하다는 게 항상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워터피아가 확장개장해 아쉬움을 날려버렸는데요. 새로운 놀이시설들로 무장한 설악 워터피아를 맛있는 블로그가 집중 탐구해봤습니다. 지난 7월 15일 설악 워터피아는 토랜트리버, 패밀리래프트 , 월드앨리, 4D극장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장사에 돌입했습니다. 토랜트리버는 유수풀에 파도가 치는 시설인데, 그 길이가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단순히 물이 흘러가는 유수풀과 달리 강한 파도가 치기 때문에 구명조끼만 착용하고는 이용할 수 없고, 반드시 튜브를 타고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120cm 미만 아동, 안경착용자, 노약자는 토랜트리버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다이내.. 더보기
[강원도 온천] 단돈 6,000원으로 노천온천 즐겨볼까? 동해약천온천 강원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바로 온천입니다. 오늘은 강릉에서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묵호방향으로 30분 정도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동해약천온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의 부설시설인 동해약천온천은 아직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온천이라 주말을 제외하면 나름 한적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해약천온천은 실버타운 내에 있는 온천이라서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조형물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무료로 온천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 손님이 많았고 피부가 다들 좋아 보였습니다. 온천입구입니다. 온천장이라고 적혀 있는 곳을 따라가면 매표소가 있어요. 온천 이용료는 고작 6,000원!!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4,000.. 더보기
[강원도 펜션/설악산 펜션] 노천온천에 벽난로까지 이색 펜션, 숯굽는 마을 오늘 소개할 강원도 이색 펜션은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숯굽는 마을'이라는 곳입니다.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펜션을 이용하면 복골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벽난로에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온천에서 여독을 풀고 벽난로 앞에 둘러 앉아 고구마도 구워먹고 따끈따끈한 마루 바닦에서 몸을 지지다 보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드는 힐링펜션입니다. 위 사진은 숯굽는 마을의 지도입니다.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숯굽는 마을에는 노천탕과 온천뿐만 아니라 낚시터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온천탕 뒤 정원도 노천 스파를 꾸미고 있더라구요. 상당한 규모의 노천 스파로 보이는데, 복골 온천수를 사용해 겨울에도 노천 온천 스파를 개장한다면 큰 인기를 누릴 것 같더군요. 제가 이용한.. 더보기
설악 온천 여행, 복골 온천을 다녀왔어요. 설악산의 정기를 받다 -복골온천- 2009년 마지막 여행,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기 전 복골온천에서 2009년 묵은 때를 벗겨냈습니다.평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주차된 차가 5대 밖에 없었습니다. 온천 입구에 아토피와 신경질환에 좋은 온천이라는 복골온천 소개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남탕 탈의실 사진입니다. 손님이 한 명도 없어서 카메라에 복골 온천의 이곳 저곳을 담아 봤습니다. 탈의실 사진 상단을 보면 큰 유리창이 있죠? 그 곳에 서서 바라본 숯굽는 마을의 전경입니다. 펜션에서 남탕 내부가 일부 들여다 보이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남탕을 훔쳐보는 여성분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다행히(?) 여탕 내부는 밖에서 볼 수 없는 구조였어요. 2층 탈의실에서 1층으로 내려오면 .. 더보기
설악 워터피아 노천온천과 추천 맛집 서울 주변에는 젊은층이 레져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워터파크는 많지만 중년층이 휴식을 취하며 피로를 풀만한 온천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워터테마파크시설과 온천시설 이상적으로 조화된 곳이 있습니다.바로 설악워터피아죠. 온천욕을 좋아하는 제가 가장 자주 애용하는 온천탕이 있는 설알워터피아 후기를 소개합니다. 워터피아로 가는 길은 상당히 멀어요. 그래서 가는 길에 경유지를 정해두면 여행의 피로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추천 경유지로는 대관령 양떼목장이 있습니다. 입장료도 저렴하고 평소 보기 힘든 양들에게 건초 먹이기 체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횡계IC에서 10~15분 거리니까 경유지로 아주 좋죠. 다음으로 추천하는 경유지는 대포항입니다. 대포항에 가면 다양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