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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더 뉴 스포티지R 시승기] 1600km 달려보니 연비, 가속력 좋네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포티지R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R. 워낙 인기가 좋았던 차라서 부분병경 모델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화제의 신차 더 뉴 스포티지R을 타고 시원한 질주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승에서는 연비가 얼마나 잘 나오는지, 고속주행시 주행성능은 어땠는지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주행거리도 최근 들어 가장 장거리인1600km를 주행했기 때문에 더 뉴 스포티지R의 성능을 굉장히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시승한 스포티지R 디젤 트림은 2.0ℓ R엔진을 얹었습니다. 제원을 보면 4,000rpm에서 최고 184마력, 6,000rpm에서 최대 41.0㎏·m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엔진으로, 자동 6단 변속기의 연비는 2WD 기준 복합 ℓ당 13.8㎞(도심 .. 더보기
골프 7세대 180일 시승권이 걸린 프로모션, 주말부부에게 꿈 폭스바겐 더 뉴 골프 7세대를 180일 동안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박 프로모션이 8월 17일! 내일까지 한달 동안 전국 주요도시 13개 유명 레스토랑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골프 7세대 시승권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곳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상품권도 경품으로 걸려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희망 여행지를 독일로 적어서 냈고, 여친님은 폭스바겐 본사와 아우토슈타트가 있는 자동차의 도시 볼푸스부르크를 적어서 냈죠^^;; 골프 7세대 시승권이나 항공권에 당첨될 확률은 굉장히 낮겠지만 중 선착순 10,000명에게는 폭스바겐 카드지갑이 선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프로모션 내용을 읽어보니 '리모와 토파즈 캐리어', '신형 골프 미니카', '신형 골프 한정판 티셔츠'도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있고, 경품 이벤트와 .. 더보기
2014 쏘나타 하이브리드 타보니 배터리 용량 늘어 EV주행 시간 길어져 연비 향상 작년 여름에는 2012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했었는데, 올해는 2013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5박6일 동안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쏘하를 타고 보령 머드축제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형이라고 쓰긴 했지만 2014 쏘하라고 해야 겠네요. ▲ 2012 쏘하 시승기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검색해서 이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연비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우선 2013년형 쏘하의 도심 연비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5박6일 동안 시승한 쏘하는 누적주행거리 7km에 빛나는 신생아 차량이었고, 비닐 제거와 매트 설치까지 직접한 완전 새차였습니다. 7월 4일에 생산되어 제가 차를 타기 하루 전 서울로 배달된 그야말로 페인트도 마르지 않은 새차였죠. 친절한 직원분께.. 더보기
오픈카의 역사와 정확한 명칭, 컨버터블이라고 불러줘 오픈카라는 말은 콩글리쉬다? 그렇습니다. 오픈카라는 말은 콩글리쉬에요. 오픈카라면 지붕이 항상 없어야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지붕이 열리는 차는 지붕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지붕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차를 오픈카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없는 차는 오픈카라기 보다는 로드스터라고 부르는 게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요즘은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작은 스포츠카를 로드스터라고 부르지만 로드스터의 정확한 의미는 지붕이 없는 차를 가리키거든요. 실제로 1900년대 중반까지 앞유리나 문짝이 없는 차를 로드스터라고 불렀습니다. 이렇게 지붕이 열리는 차를 미쿡 사람들은 컨버터블이라고 부르고, 영국, 프랑스, 독일 사람들은 카브리올레라고 부르고, 이탈리아 사람들은 스파.. 더보기
더뉴 K5 장마철에 타기 좋은 이유, 후측방경보 시스템 나름 자동차 블로거 모르겐의 K5 시승기 ⓐ 더뉴 k5 연비, 디자인 종합 시승기 : http://kraze.tistory.com/2554ⓑ 더뉴 k5 제로백 : http://kraze.tistory.com/2559 ⓒ 더뉴 k5 자동주차 : http://kraze.tistory.com/2555 요즘처럼 열대우림지역의 스콜을 연상케하는 폭우가 내리는 날에는 운전대 잡기가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도로는 비만 오면 차선이 모두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측면추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더뉴 K5는 후측방경보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부담없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후측방경보 시스템은 차선 변경시 좌우 양쪽 차선에 추돌 위험 차량이 있는지 알려주는 안전장치입니다. 위 사진처럼 옆.. 더보기
기아 더 뉴 K5 제로백 테스트, 스포츠 모드 굿! 지난번 연비 테스트에 이어 오늘은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더 뉴 K5의 가속력을 느껴봤습니다. 과연 K5는 0-100km/h를 10초 내에 끊을 수 있을까요? 더뉴 K5의 제로백(가속력)을 감상해보세요! 스포츠 모드에서 더뉴 K5의 가속력은 약 9.3초가 걸렸습니다. 포털에서 을 검색하면 10초 이상 걸린다고 하던데 The New K5는 9.3초만에 100km/h에 도달했습니다. 스티그는 기록을 좀 더 단축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스포츠모드라 스티어링 휠도 굉장히 묵직하고 RPM도 6,500까지 사용했는데요. 더뉴 K5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데요. 처음에는 스티어링 휠의 무게감만 조절해주는 플렉스 스티어인 줄만 알았는데 스포츠 모드에서는 기어 변속 타이밍을 늦추고 가변벨브의 오픈 정도까지.. 더보기
k5 자동주차 영상 올렸더니 하루만에 조회수 7만 돌파, 관심 뜨겁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자동주차 동영상을 새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K5 자동주차 영상을 유투브에 올렸더니 조회수가 하루만에 7만명이 넘었네요. 유투브에서 K5를 검색하면 제가 만든 영상이 젤 위에 노출되고 있긴 하지만 하루만에 7만3천이라니;;;;; 역시 더 뉴 K5에 대한 관심이 많은 거 같습니다. '혹시 내가 올린 영상이 이슈가 되었는 지' 궁금해서 포털에 를 검색했더니 MLB파크, 미르누리 등의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영상이 퍼날렸더군요^^ 퍼날라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하이테크 편의장치가 대거 적용된 더뉴 K5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뜨거운 거 같아서 오늘은 더뉴 K5의 자동주차에 대해 자세히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일명 자동주차 기능이라고 불리는 주차조향 보조시스템(SPAS)을 사용하려면 기.. 더보기
The Nwe K5 시승기, 1,125km 주행해보니 "사장님 차 따로 없네" The New K5를 타고 1,125km를 주행해보니 기아자동차가 K5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기다린 컴백, The New K5는 어떻게 되었는지 K5와 함께한 1,125km 시승기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름 자동차 블로거 모르겐의 K5 시승기 ⓐ 더뉴 k5 장마철에 타기 좋은 이유 : http://kraze.tistory.com/2562 ⓑ 더뉴 k5 제로백 : http://kraze.tistory.com/2559 ⓒ 더뉴 k5 자동주차 : http://kraze.tistory.com/2555 관련 글 : K5 자동주차 영상 올렸더니 순식간에 조회수 16만 돌파! 제가 시승중인 K5는 주행거리 101km의 따끈따끈한 신차입니다. 제가 어떻게 운전하느냐 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