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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길을 따라가다보면 인터넷에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들이 즐비하지만 막상 어디를 가야할지 정하기기 힘듭니다.
그렇게 삼청동길을 계속 올라가다보면 단풍나무집이라는 고기집이 나오는데요. 저에게 단풍나무집은 삼청동에 갔을 때에 "고기나 먹을까?"라는 말에 "그러자"라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말하자면 갈때를 정하지 못한날 그냥 별생각 없이 가는 곳이죠. 그만큼 특별히 맛집이라고 보기엔 뭐한 그런 곳이지만 나름 분위기도 있고 맛도 그럭저럭 있기 때문에 종종 저녁메뉴 후보에 오느는 곳입니다.
이날도 이른 저녁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서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인터넷의 힘은 대단한 거 같아요.
지금까지의 글만 읽으면 정말 맛도 없으면서 손님만 많은 곳처럼 보겠지만 맛이 없으면 절대 손님을 끌어 모을 수 없습니다. 제 입맛에 딱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곳이니까 삼청동에서 고기가 먹고 싶다면 이집을 가라고 자신있게 추천하곤 합니다. 이 집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 본 것도 아니고 내가 장금이도 아니기 때문에^^....어쨌건 이집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사진에서처럼 밖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유명한 집은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단풍나무집에 가기 전엔 항상 예약을 합니다. (예약02-730-7461)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조용한 자리를 예약하면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아 주십니다. 하지만 고기집이라서 조용하진 않습니다. 고기집에서 조용한 자리를 바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겠지만 그래도 항상 구석자리를 잡아주시는 종업원 분의 정성에 감사드려야 겠지요. 예약은 최소한 1~2시간 전에는 해야 합니다.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정원(앞마당)에서 사진촬영을 하면서 킬링타임을 하는 것도 괜찮은 데이트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메뉴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각종 부위로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천겹살, 우삼겹 그리고 갈매기살이 이집에서 인기메뉴인데요(본인에게 인기메뉴). 가격은 주변 고기집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천겹살, 갈매기살을 먹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꽃살이나 차돌박이를 먹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2인이라면 각각 1인분씩 3종류 정도를 주문해서 먹는다면 저녁식사로 적당할 듯하구요. 2종류 또는 2인분만 주문한다면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게 삼청동길을 계속 올라가다보면 단풍나무집이라는 고기집이 나오는데요. 저에게 단풍나무집은 삼청동에 갔을 때에 "고기나 먹을까?"라는 말에 "그러자"라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말하자면 갈때를 정하지 못한날 그냥 별생각 없이 가는 곳이죠. 그만큼 특별히 맛집이라고 보기엔 뭐한 그런 곳이지만 나름 분위기도 있고 맛도 그럭저럭 있기 때문에 종종 저녁메뉴 후보에 오느는 곳입니다.
이날도 이른 저녁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서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인터넷의 힘은 대단한 거 같아요.
지금까지의 글만 읽으면 정말 맛도 없으면서 손님만 많은 곳처럼 보겠지만 맛이 없으면 절대 손님을 끌어 모을 수 없습니다. 제 입맛에 딱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곳이니까 삼청동에서 고기가 먹고 싶다면 이집을 가라고 자신있게 추천하곤 합니다. 이 집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 본 것도 아니고 내가 장금이도 아니기 때문에^^....어쨌건 이집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사진에서처럼 밖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유명한 집은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단풍나무집에 가기 전엔 항상 예약을 합니다. (예약02-730-7461)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조용한 자리를 예약하면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아 주십니다. 하지만 고기집이라서 조용하진 않습니다. 고기집에서 조용한 자리를 바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겠지만 그래도 항상 구석자리를 잡아주시는 종업원 분의 정성에 감사드려야 겠지요. 예약은 최소한 1~2시간 전에는 해야 합니다.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정원(앞마당)에서 사진촬영을 하면서 킬링타임을 하는 것도 괜찮은 데이트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메뉴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각종 부위로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천겹살, 우삼겹 그리고 갈매기살이 이집에서 인기메뉴인데요(본인에게 인기메뉴). 가격은 주변 고기집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천겹살, 갈매기살을 먹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꽃살이나 차돌박이를 먹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2인이라면 각각 1인분씩 3종류 정도를 주문해서 먹는다면 저녁식사로 적당할 듯하구요. 2종류 또는 2인분만 주문한다면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진 : 단풍나무집에서 유명한 깻잎
밑반찬의 종류는 많지 않지만 맛은 깔끔합니다.
가격 : 2인 저녁 3만원± 예상
주차 : 불가능
추천메뉴 : 천겹살
블로거 맛점 : 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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