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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식당

[착한식당 탐방 1편] 뺑드빱바의 재밌는 이름의 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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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름의 건강한 빵들이 가득한 곳

 

옛날에 소개했던 곳인데,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에서 착한 맛집으로 소개가 되었네요

 

늘은 가로수길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로 들르기 좋은 '뺑드빱바'를 소개합니다. 뺑드빱바는 가로수길 초입(압구정역 기준)에서 첫번째 골목 좌측에 있는 작은 베이커리인데요. 이곳의 빵들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건강한 빵인 거 같습니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 베이커리를 연상케 하는 내외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뺑드빱바에는 재미있는 이름의 빵들이 빵을 고르는 동안 즐거움을 주는데요. 제일 재밌는 이름의 빵부터 구경해 봅시다.

▲ 궁금해 궁금해 속이 궁금해


▲ 뺑드빱바 1호기, 지구별빵



▲ 난 있지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


빵 이름들이 참 재미있죠? 재밌는 이름의 빵 뿐만 아니라 치아바타와 포카치아 등 이태리 남부지역에서 서민들이 즐겨 먹던 빵들도 있습니다.
이태원 트레비아의 치아바타와는 또 다른 맛이었는데 유럽에서 먹던 치아바타는 이태원 트레비아의 치아바타가 더 비슷했어요. 그런데 우리 입맛에는 뺑드빱바의 치아바타가 더 맞는 거 같았습니다.

이날은 궁금해 궁금해 속이 궁금해랑 지구별빵은 뺑드빱바에서 먹고 치아바타는 포장해갔어요.





데이트 중간에 잠깐 들러도 좋고, 데이트 마지막 코스로 들러서 간식거리를 구입해도 좋을거에요. 이날은 치즈를 두른 프레첼이 없어서 프레첼은 먹지 못했는데, 치즈를 두른 프레첼도 추천 메뉴입니다. 이곳의 빵들에서는 정말 장인 정신이 느껴지니까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라면 꼭 한 번 문을 열고 들어가보길 바랍니다~

주차 : 불가능(2~3분 개념 주차는 가능할 듯)
추천 메뉴 : 치즈를 두른 프레첼, 지구별빵, 궁금해 궁금해 속이 궁금해, 치아바타
주변 맛집 : 스테파니 카페, 카페 오시정, 굿오브닝
블로거 맛점 : 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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