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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여름방학 체험학습, 로켓의 비행 안정성 배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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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체험활동, 이제 선택부터 신청부터 학생들이 직접 한다."

 

 

다음 달이면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90년대만 하더라도 방학 때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어디로 놀러갈까?’를 결정하는 행복한 고민이었는데, 요즘은 ‘어떤 체험학습에 참가해야 하나?’로 바뀐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익한 체험활동(체험학습)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캠프 중에서 특히! 과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체험활동인데요.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아래 우주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특성화 우주과학 캠프'가 바로 그것입니다.

 

“물로켓을 만들고 있는데, 날개를 어떻게 만들어야 로켓이 안정적으로 날아가는지 궁금해요.

                                                                       로켓의 비행 안정성 캠프에 참가하면 도움이 될까요?”

 

 

 

▲ 사진 설명 :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폼로켓을 날려보면서 로켓의 비행 안정성을 체득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폼로켓을 제작하면서 ‘질량중심과 압력중심’, ‘질량중심과 압력중심의 관계’, ‘로켓의 비행 안정성’을 이해하게 된다.

 

 

우주체험센터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4차례의 특성화 우주과학 캠프를 운영합니다. 현재 2차 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는데요. 2차 캠프에서는 '로켓의 비행 안정성'을 주제로 로켓이 우주로 나아가기 전 대기 중에서 비행하는 동안, 어떻게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실험체험을 통해 알아보게 됩니다.

 

 

 

▲ 사진 설명 : 우주체험센터 오최근 지도자가 어떻게 하면 참가자들에게 로켓의 비행 안정성을 잘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해 동료 지도자와 고민하고 있다. 

 

 

로켓의 비행 안정성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과학을 전공한 4명의 지도자가 우주과학 실험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 사진 설명 : 항우연(항공우주연구원)을 퇴사한 이소연 씨가 연설을 하고 있다. 

 

 

이소연 씨가 오늘 항우연을 그만뒀습니다. 우주를 다녀온 사람이 한 명 밖에 없는 우리들 입장에서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이소연 씨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라는 수식어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진정한 최초의 우주인이 되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은 우주과학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떠세요?

 

관련 문의 : 061-830-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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