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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엔제리너스 골드키위 스무디 & 멜론 스무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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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수의 소셜커머스에서 엔제리너스의 골드키위 스무디와 멜론 스무디를 반값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한 소셜커머스에서 쿠폰을 무려 6장이나 구입했는데 구입 당시 해당 제품에 대한 리뷰가 없어서 묻지마식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한 소셜 커머스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단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우선 스무디의 양은 넘칠 정도로 많았습니다. 프렌차이즈 업체의 반값 쿠폰을 구입하면 적어도 양과 서비스는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처럼 신메뉴를 반값에 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맛을 모르는 상태에서 쿠폰을 구입해야 할 때가 많죠.


뚜껑을 열고 두 개의 스트로를 꽂고 신메뉴 시음에 들어갔습니다. 과연 그 맛은!!??


두 음료의 맛은 정말 간단하게 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골드키위 스무디를 거의 다 마시는 동안 멜론 스무디는 거의 마시지 못했습니다. 골드키위 스무디가 엄청나게 맛있다거나 메론 스무디가 몹시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두 음료의 궁합이 최악이었기 때문인데요. 골드키위 스무디는 새콤한 맛이 강해 어느정도 익숙해져야 새콤함 속에서 달콤함을 찾을 수 있는 메뉴였고, 반면 멜론 스무디는 첫 맛부터 워낙 단맛이 강해 메론 스무디를 마시다가 골드키위 스무디를 마시게 되면 새콤함을 넘어 신맛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골드키위 스무디부터 모두 마신 후에 달달한 멜론 스무디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멜론 스무디는 '메로나'라는 아이스크림보다 더 단맛이 강했고, 골드키위 스무디는 첫 맛은 상당히 새콤했지만 시간이 새콤함 속에서 달콤함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두 메뉴 중에서 한 가지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골드키위 스무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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